2022. 9.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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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한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꾸리고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한화건설 사상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그동안 리모델링 사업에 처음 뛰어드는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데 반해,
한화건설은 처음부터 단독수주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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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염창무학아파트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하였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상암 하늘공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9호선 염창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염동초, 염창초, 양동중, 염경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1999년 준공돼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하며 용적률이 312%로 높아,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사업이 더 높다고 평가받았다.
현재 273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302세대의 단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05억원 규모이며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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