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우루과이 전에서 터진 제임스 로드리게스의 발리슛

오늘 새벽 열린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16강전.

이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스타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슛 후보인 발리슛을 포함해 2골을 성공시키며,

콜롬비아를 사상 최초 8강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화려한 발리슛을 통한 선취골과,

유기적인 패스연결을 마무리짓는 골 결정력이 돋보인 쐐기골.

아프리카tv에서 제공한 SBS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첨부합니다.

콜롬비아의 저 골 세레머니는 언제 봐도 흥겹네요..!

로드리게스의 두 골로 콜롬비아는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한 브라질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 지,

득점 선두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의 활약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