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올인원 화장품 휘게마스터 사용후기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

낮엔 덮고 아침저녁으론 여전히 쌀쌀한 이 시기에는,

화장품 선택하기가 참 힘듭니다.

그나마 남자들은 스킨로션으로 때우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유분기가 너무 적으면 쌀쌀한 아침에 건조한 느낌이 들고.

유분기가 많으면 낮에 너무 번들거리는 느낌이 강하죠.

 

그럴 때 이것저것 복잡한 거 신경쓰지 않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올인원 제품.

휘게마스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150ml 용량이구요.

펌핑 방식에 뚜껑이 달려 있습니다.

 

휘게마스터는 이름 그대로 20년 이상 화장품을 개발하던 마스터 수준의 개발자가,

제작에 참여한 제품입니다.

 

프랑스 유기농 천연 100%의 천연향료를 써서 향수가 필요없다고 광고하는데요.

프랑스 셀막사의 100% 천연 유기농 원료를 써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향이 잘 퍼집니다.

화학첨가물을 넣은 향수처럼 오래 가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독한 쿨가이의 오래 남는 향은 아니라서 편안한 느낌.

 

크림처럼 꾸덕꾸덕한 느낌은 아니고,

로션과 스킨의 중간정도의 느낌입니다.

발림성이 부드러워요.

끈적임은 없는 편입니다.

 

미백과 주름개선 2중기능성 제품.

스킨과 로션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제품답게,

피부타입도 고르게 커버 가능한 제품같아요.

 

남성 대부분이 복합성피부.

건조할 땐 건조하고 번들거릴 땐 번들거리는 타입에도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품은 펌핑방식입니다.

1회 사용시 2~3번만 펌핑해도 가능한 양이에요.

다소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또 번들거릴 수 있으니,

사용법대로 2~3번만 하면 딱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성분 중에 황련추출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항균기능이 뛰어난 한방원료라고 합니다.

기술제휴된 하오코스의 황련진액 세럼은 약 350만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이미 명성이 높았던 제품이더라구요.

제품명에도 [HAOCOS]가 들어있습니다.

 

 

일반 정제수가 아니라 황련추출물이 78%나 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서,

확실히 피부안정에 도움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특히 면도부위가 민감해서 트러블이 자주 나는 편인데요.

한두번만 써봐도 트러블이 심해지는 제품도 있었는데,

휘게마스터 사용하고 나서는 트러블이 심해지진 않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향도 처음엔 무향 위주의 제품만 쓰다보니 낯설기도 했지만,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익숙해지기도 하고,

오래 유지될 정도로 독한 향도 아니라서 지금은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라,

유기농향료와 황련추출물등의 원료를 생각하면 가성비도 좋은 편 같아요.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aocos/products/6144702152

휘게마스터 올인원 150ml 프랑스천연유기농향 2중기능성 황련추출물78% PDRN : 비알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