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nan(at)unjena.com
분류 전체보기 (947)
언제나 리모델링.. (139)
언제나 잡답하기.. (107)
언제나 리뷰하기.. (271)
언제나 소식모음.. (208)
언제나 습작하기.. (74)
언제나 좋은정보.. (116)
언제나 이티에프.. (31)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unjena rss
DNS server, DNS service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22. 7. 10. 08:00
반응형

대우건설이 수원 영통 두산우선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되었다.

총 1,117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수원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를 제안한, 대우건설이 과반수이상의 찬성을 기록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망포역 역세권에 위치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1,842세대 대단지인데,

대우건설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약 5382억대 규모로 공사비가 책정됐다.

이는 대우건설 사상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다.

대우건설은 앞서 열린 두 차례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영통 벽적골 8단지 민영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이름이 길어 통상 영통 8민영으로 불리운다.

인근에 벽적골 8단지주공, 벽적골 9단지 롯데, 벽적골 9단지 주공, 벽적골 9단지 삼성태영 등,

비슷한 이름의 단지가 많기 때문이다.

 

1997년 준공돼 올해로 26년차를 맞이하며 용적률이 220%로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사업성이 더 높다고 평가된다.

 

현재 1,842세대, 지하2층, 지상20층으로 구성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1,956세대의 지하3층, 최고 21층의 푸르지오로 거듭날 계획.

대우건설의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세대당 0.81대에 불과한 주차대수도 1.40대 수준으로 높아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용면적 59m²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기존 세대들은 모두 74m²로 전용면적이 늘어난다.

조합원들의 분담금 절감에 도움이 될 일반분양 세대 114세대 중,76세대는 58m², 38세대는 74m² 형으로 계획하였다.

 

 

벽적골 8단지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망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태장고등학교를 품고 있으며, 신영초, 태장중, 영동중 등 인근에 많은 학교가 있다.

망포역 북쪽에 위치해 있는 두산우성한신아파트와 덕영대로를 사이로 맞은 편인,

망포역 남쪽 2번출구 앞 공영주차장부지는 대우건설이 복합개발사업을 맡고 있다.

대우건설은 망포역 공영주차장부지에 지하 8층~지상 38층 3개동, 주상복합 630세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1,956세대의 푸르지오로 거듭난다면,

망포역을 사이로 남,북쪽 역세권에 모두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셈.

 

반응형

대우건설은 2013년 리모델링을 통해 워커힐 푸르지오를 준공한 실적이 있는 건설사다.

리모델링 준공실적이 있는 몇 안되는 건설사 중 하나.

지난해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사업에 4개사 컨소시엄 일원으로 12년만에 리모델링 수주전에 복귀한 이후,

수지 현대아파트에는 단독수주로 본격적인 수주전을 예고했다. 

지난해까지 5721억원의 리모델링 수주고를 올린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더욱 적극적인 리모델링 시장 진출에 나섰다.

평촌 초원한양6단지에는 1기 신도시에 재진출했고,

송파 거여5단지에는 대우건설 리모델링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영통 8단지민영에서는 지난해 1년 수주고에 육박하는 5382억대 수주고를 기록하였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로 어느덧 리모델링 누적수주 4위로 올라섰다.

1조6713억대로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만으로 기존 1조대 GS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을 단숨에 제쳤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고덕 배재현대의 시공자 선정총회가 예정되어 있어,

리모델링 실적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벽적골 8단지 민영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위치한 수원 영통구는,

수원시 전체 리모델링 주택조합 8개 중 7개가 위치한 지역이다.

최근 안전진단을 통과한 신나무실 5단지 민영 신성신안쌍용진흥, 벽적골 9단지 삼성태영 등과,

올해 새로 조합설립된 벽적골 8단지 주공까지 최근 몇년새 리모델링이 무척 활발한 지역이다.

수원시 리모델링 연합회는 총 15개 단지가 참여해 힘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과 한 배를 탄 영통 벽적골 8단지 민영아파트 두산우성한신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도,

앞으로 더욱 활기를 얻을 예정이다.

조합측은 안전진단 절차를 신청하며 현재 안전진단 샘플세대 모집에 나서고 있다.

관심있는 조합원은 조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