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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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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를 이야기하면서 패시브펀드란 용어를 썼고,

ETF에는 액티브형도 있다고 했다.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는 뭘까?

 

인덱스펀드와 ETF는 상품종류의 차이라고 한다면,

액티브펀드와 패시브펀드는 투자성격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Active와 Passive.

소싯적 능동태와 수동태같은 걸 배울 때 접했던 것처럼 이름 그대로다.

 

액티브펀드는 적극적으로 종목을 편입 편출하는 펀드.

패시브펀드는 수동적으로 정해진 지수 혹은 종목을 따라가는 펀드.

 

액티브펀드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하듯이,

개별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절해서 투자하는 방식을 생각하면 된다.

개인이 아닌 펀드매니저가 펀드자금으로 운용하는 차이일 뿐.

분석과 예측, 대응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펀드.

 

패시브펀드는 인덱스펀드에서 말했듯이 특정 지수가 변하면 그대로 따라간다.

 

그래서 액티브펀드가 상대적으로 패시브펀드보다 비용이 비싸다.

요즘 늘어난 액티브형 ETF역시 마찬가지로 패시브형 ETF보다 수수료가 비쌀 수 밖에 없다.

기업분석이라던가 시장전망, 마켓타이밍까지 상당히 큰 자원이 투입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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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펀드보다 ETF가 펀드보수가 저렴한 이유는,

판매수수료와 더불어 운용수수료가 적어서였다.

그런데 적극적인 운용을 하는 액티브형 ETF라면 자연스레 운용보수도 클 수밖에 없다.

동일한 성격의 액티브형 펀드보다야 판매보수가 빠지니 저렴하겠지만,

운용수수료가 크게 들지 않는 패시브형 ETF보다는 더 들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액티브형 펀드.

적극적으로 시장에 반응하며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에 운용보수가 크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만큼 변동성이 커서 시장 수익률보다 낮을 위험성도 있다.

 

패시브형 펀드.

수동적으로 시장을 따라가며 시장 수익률을 추구하기에 운용보수가 적다.

시장 수익률을 추구하기에 거시경제의 변화 외에는 개별 리스크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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