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자 프로야구 구단별 실책 및 병살 순위

구단별 실책

1위 LG 33개        
2위 한화 32개
3위 넥센 26개
4위 기아 23개
5위 롯데 22개
6위 두산 19개
7위 삼성 17개
8위 SK 12개


구반별 병살
1위 한화 36개
2위 두산 34개
3위 기아 32개
4위 LG 29개
5위 롯데 27개
6위 삼성 24개
7위 넥센 23개
8위 SK 18개

프로야구 구단 순위
1위 넥센 [8연승]
2위 SK   [2패]
3위 롯데 [1승]
3위 두산 [2승]
5위 LG   [2패]
6위 삼성 [1패]
7위 기아 [2승]
8위 한화 [2패]

현재 최하위인 한화의 경우,

공식 기록된 실책만 32개.

병살은 36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책1위인 LG는 병살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최근 들어 순위가 많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7위를 기록중인 기아의 실책과 병살도 상위권에 기록되었습니다.

반면에 병살부문에서 한화에 이어 랭크되며 공격의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두산은,

실책은 6위권으로 나름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어제 오늘 SK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역시 실책부문에서 세번째로 많은 팀인 넥센은 수비 불안을 느끼게 하지만,

병살에선 두번째로 적게 기록하며 시원한 공격력으로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산에게 덜미를 잡힌 SK는 8연승을 기록중인 넥센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실책과 병살 모두 가장 적게 기록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요.

실책과 병살을 보니..

현재의 프로야구 순위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면이 있었습니다.

올 들어 유난히 각 구장마다 실책이 잦은 느낌인데,

석면논란으로 인해 운동장을 갈아엎은 구장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시각도 있지요.

어찌되었든간에,

하루빨리 적응이 끝나서 더이상 실책이 아닌 정말 프로다운 멋진 수비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