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맛집] 서현과 정용화가 갔던 신당동 떡볶이타운의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그곳.

신당동 떡볶이 타운!

평생을 서울에 살면서도 한 번도 가 보지 못했던 곳인데요.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음? 동의 불빛이 꺼져 있네요...

암튼 떡볶이 타운의 입구!

입구에서부터 명성이 자자한 마복림 떡볶이의 간판이 보이는군요.

제가 간 곳은?

우결에서 서현과 정용화가 떡볶이를 먹던 바로 그 장소!

바로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입니다.

가격은 딱히 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비주얼.

팔팔 쫄여지고 볶아지는 떡볶이.

요건 조금씩 포장되어 있는 꼬마 단무지입니다.

보통 분식점에서 대형단무지 포장에서 몇개씩 집어와야 하는 데 반해..

이곳에선 일정량마다 개별포장되어 있어 가져오면 됩니다.

신당동 떡볶이를 먹으면서..

사실 맛은 딱히 특별하다는 느낌을 못 받고..

그냥 떡볶이구나..싶었는데요.

특이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볶음밥!

닭갈비건 곱창이건 쭈꾸미건...

볶음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많은 볶음밥을 먹어봤지만..

떡볶이에 볶아 먹는 밥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그 많은 떡볶이를 해치우고도 볶음밥마저 다들 맛있게 먹었죠 ㅎㅎ

워낙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라...

떡볶이 집도 많았지만...

그래도 뭔가 검증된 곳에 가고 싶으시다면...

우결에서 정용화가 보증한(?) 마복림할머니 막내아들네가 어떨까 싶었습니다.

[저는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근처 사는 일행의 말로는 여기가 괜찮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가시는 방법은 아래 다음 로드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